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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님의 주례사 - 법륜 지음
    취미/도서 2018. 7. 2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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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님의 주례사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남녀 마음 이야기

    법륜 지음 | 김점선 그림 |  | 2018년 04월 20일 출간



    박혜란님의 "결혼해도 괜찮아"에 이어 여러 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 결혼에 관한 또 한 권의 책을 소개한다.


    법륜 스님의 "스님의 주례사"란 책이다.

    서두에서 결혼생활을 잘하려면 상대에게 덕을 보지 말고 '손해 보는 것이 이익이다'는 것을 새기라고 말한다.


    결혼을 고민하는 남자와 여자가 있다.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이 부족하며 고민하고, 부모는 '사랑이 전부가 아니다'며 반대한다.


    여자가 부모의 말에 흔들린다면 부모의 도움을 받고 싶거나 뭔가 상대에게 부족함을 느끼기 때문이란다.

    즉 자기 마음 속 욕심 때문이다. 이것은 자신의 문제지 부모의 문제가 아니다고 설명한다.


    결혼한 사람은 늘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항상 자신의 말과 행동을 돌아보고, 상대가 상처입지 않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연인관계 뿐만 아니라 친구관계에서도 이는 중요하다.


    아이가 세살이 될 때까지 엄마의 심리상태나 행동양식에 따라 아이의 심리상태, 즉 자아가 결정된다.

    이때까지 아이를 우선으로 하고 그 이후에는 서로를 우선으로 생각하자.


    나는 결혼도 하지 않았고 아이가 없어 잘 모르겠지만 이게 과연 가능한지 의문이다.

    또 이때 형성된 자의식은 죽을 때까지 잘 안바뀐다고 하는데 이는 교직과정을 공부하면서도 배웠다.

    이게 정말 맞는 말인지 궁금하지만 유아기는 정말 중요한 시기가 맞는 것은 분명하다. 


    주말에 여러 권의 책을 읽었지만 그 중 결혼에 관한 두 권만 포스팅한다.

    미래에 이 글을 보면 어떤 느낌이들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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