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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터키 모발이식 3일차 후기Global/Travel 2023. 12. 3. 10:45반응형
4박 6일 여정의 마지막날이다. 시차로 인해 오늘 밤에 출발하면 내일 오후에 도착한다.
진통제는 어제 오후까지 복용한 6개를 끝으로 더이상 먹지 않는다.
튀르키예에 와서 처음으로 정말 곤히 자고 일어난 지금 시각은 4시 34분이다.
정수리가 다소 가렵지만 만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참고 있다.
손으로 두피를 만지는 순간 생착률이 떨어진다고 하니 절대로 만지지 말아야겠다.
내 탈모의 원인도 지루성두피염이 주요 원인인데 이런 사실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참았을텐데 너무 늦게 알았다.
시원하게 두피를 긁어대던 지난 날이 후회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어쩔 수 없다.
어쨌든 통증 또한 머리가 조금 무거워 신경이 조금 쓰이는 정도로 줄어 이제 살만하다.
어제 저녁은 대구에 사시는 형님이 아래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스테이크와 케밥을 사주셨다.
Palazzo Della Carne Steak House Fişekhane, Kazlıçeşme Mah Kennedy cad. No:52T, 34020 Zeytinburnu/İstanbul
해외에 여러 번 나갔지만 이런 고급 레스토랑에 간 건 처음이었고, 현지 물가대비 많이 비쌌지만 정말 맛있었다.
6개월 정도 후에 다같이 한 번 보기로 기약했는데 그때 모두 웃으면서 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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